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다. 수주 규모는 약 43조8700억원이다.
제품은 삼성SDI 국내와 해외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 기간 도래 후 실제 거래에 적용될 판매 단가는 해당 시점의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원재료 시세를 적용, 최종 결정되며 주기적인 판매단가 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행될 최종 거래 금액은 향후 원재료 시세 변동에 따라 상기의 계약금액 대비 가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