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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3916명)보다 1.3%(52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04명을 선발해 올해보다 17.8% 줄었다. 반면 인천은 176명으로 선발 인원을 전년도 대비 51.7% 늘렸다. 경기도 또한 1219명으로 선발 인원이 24.4% 증가해 수도권 전체 선발 규모는 전년도 보다 15.9% 증가한 총 1699명으로 나타났다.
공립유치원 교사는 지난해보다 12명 줄어든 1232명을 뽑는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451명을 선발한다. 경남과 전북이 112명, 100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서울 90명 △전남 74명 △충남 65명 △부산 53명 △경북 53명 △인천 52명 △강원 47명 △울산 38명 △세종 23명 △제주 20명 △광주 19명 △충북 15명 △대구 13명 △대전 7명 순으로 선발한다.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원 임용시험 1차 시험은 11월 7일 치러지며 원서 접수는 10월 4~8일이다. 내년 1월 2차 시험을 거쳐 다음달인 2월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