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상근감사위원에 노융기 前산업은행 부행장 선임

  • 등록 2020-09-25 오후 4:55:56

    수정 2020-09-25 오후 4:55:5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노융기 전 산업은행 부행장이 선임됐다.

HUG는 지난 22일 부산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 종합기획부장, 국제금융본부 본부장(부행장), KDB유럽 행장 등을 역임했다. 공식업무는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

노 감사위원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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