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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에 띠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한-ASEAN 교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철도공사는 국제철도연맹(UIC) 인증 연수기관인 ‘국제철도연수센터’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6년간 해외 연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 철도 및 물류분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우수 시설을 방문해 선진화된 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국이 참가했으며 물류분야 교통공무원 25명이 참석했다.
미국 아이허브와 계약된 고객사의 상품들을 입고해 검수, 분류, 보관 등의 물류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아시아 각 국가로 배송될 수 있도록 포장, 출고하는 등 해외 직구를 중계하는 ‘아시아 물류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GDC센터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 및 인프라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형 첨단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라는 개념에 기반해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물류산업을 혁신하고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 도입?확대와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탑 5 물류기업을 목표로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물류기업의 인수합병(M&A)을 진행하며 글로벌 성장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과거 3D, 노동집약적 산업이었던 물류 분야가 자동화, 첨단화로 그 모습을 탈바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첨단물류기술 및 선진화된 운영 프로세스 도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