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단 1대"…포르쉐 AG, 포르쉐 911 샐리스폐셜 공개

  • 등록 2022-08-16 오후 2:12:50

    수정 2022-08-16 오후 2:12:5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포르쉐 AG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911중 하나에서 영감 받은 특별한 모델 ‘포르쉐911 샐리 스페셜’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911샐리 스페셜(왼쪽)과 샐리 카레라(오른쪽). (사진=포르쉐AG)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Cars)로 유명해진 샐리 카레라처럼 ‘911 샐리 스폐셜(911 Sally Special)’ 역시 전 세계 단 한 대 뿐이다. 픽사가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소더비(RM Sotheby‘s)는 오는 20일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의 일환으로 911 샐리 스폐셜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은 두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일부는 여성지원단체인 걸스(Girls Inc.)에 기부되며 나머지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는 미국의 유엔난민기국(UNHCR) 단체에 전해진다.

세바스티안 루돌프(Dr. Sebastian Rudolph) 포르쉐AG 커뮤니케이션·지속가능성·대관부서 부사장은 “자동차에는 얼굴과 스토리가 필요하다”며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카에서는 생명을 가진 자동차를 인상적으로 그려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토리는 우정, 사랑, 협력과 같은 가치를 전달하며 그 중심에 포르쉐 샐리 카레라가 있다”며 “포르쉐는 픽사와 함께 샐리의 정신을 화면 밖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했다. 자선 경매에 부쳐질 공도 주행 가능한 이 특별한 911 샐리 스페셜과 함께 영화 캐릭터의 정신에 따라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11샐리 스페셜 실내. (사진=포르쉐AG)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여 년 전 영화 캐릭터와 실물 크기의 샐리 카레라에 생명을 불어넣은 오리지널 카 팀의 일원들과 함께 하게 됐다.

팀에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 워드(Jay Ward)와 영화 카에서 샐리 카레라를 처음 그린 프로덕션 디자이너 밥 폴리(Bob Pauley)를 포함한다.

팀은 10개월간 함께 일하며 단 하나의 911샐리 스폐셜을 만들었다. 이번 경매는 픽사와 공동 제작한 포르쉐 디자인의 특별한 크로노그래프도 포함된다. 차량과 마찬가지로 크로노그래프 케이스 뒷면에 한정판 마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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