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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간판 게임 ‘리니지M’에 색다른 변화를 준다. ‘스텝 포워드(Step 4ward)’ 명칭의 서비스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니지M 업데이트는 남다른 무게감을 지닌다. 명실상부 국내 모바일게임 중 최고 흥행작인 까닭이다.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꾸준히 유지 중으로 매일 신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동생 격인 리니지2M과 구글플레이 매출 선두를 엎치락뒤치락하며 철옹성의 인기를 유지 중이다.
엔씨는 이번 4주년 업데이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 클래스를 선보인다. 사이드(낫)를 무기로 사용하는 ‘사신’이다.
엔씨는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선물인 ‘TJ 쿠폰’도 예고했다. 택진(TJ)이형으로 불리는 김택진 대표의 영어 약칭에서 따온 선물이다. 여느 쿠폰과도 비교할 수 없는 풍성한 보상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번 TJ 쿠폰엔 새 기능을 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이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4주년 업데이트 사전 예약은 7월 6일까지다. 다음날인 7일부터 새로운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