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구안 3500만원에 판다..폭스바겐 '특별 프로모션' 실시

2.0 TDI 프리미엄 트림에 대해 9~10% 할인
트레이드인 혜택도 200만원 추가
  • 등록 2020-06-03 오후 2:58:22

    수정 2020-06-03 오후 2:58:22

폭스바겐 티구안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6월 한달 동안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러 모델인 폭스바겐 티구안을 3500만~4100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70% 감면 혜택을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6월 한 달 동안 2020년형 티구안 전 라인업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티구안 2.0TDI 프리미엄 트림에 대해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0%, 현금 구매 시 9%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구안 라인업 상위 모델인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와 티구안의 사륜구동 버전인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두 모델에 한해서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8% 할인, 현금 구매 시에는 7% 할인을 제공한다.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된다. 제조사 보증 3년 이후 추가적인 2년(총 5년) 또는 15만km 선도래 시점까지 연장 보증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어드밴스드 워런티’와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 한도의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 및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제공하는 ‘신차 고객 대상 웰컴 서비스’도 티구안 전 모델 라인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티구안 전 모델 라인업,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현금 이용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70% 인하 혜택과 제조사 할인 및 트레이드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수입 준중형 SUV의 최강자 2020년형 티구안을 3500만~41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 혜택은 기존에 타고 있던 차를 폭스바겐에 판매하면 200만원 정도의 추가 할인을 해 주는 것이다.

티구안은 넉넉한 실내와 트렁크 공간, 질리지 않는 간결하고 모던한 내 외부 디자인, 실용성, 연료 효율 등 모든 면에서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최선의 차로 기존 오너들간의 입소문을 통해 출시 이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티구안은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 판매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2020년형의 국내 출시 이후 지난해 11월, 올해 3월, 4월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특히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준 중형 SUV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모델인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는 사륜구동 탑재로 강화된 안전성과 레저활동에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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