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책연구소, '포스트 코로나시대 치안정책 방향' 웹세미나 개최

치안정책연구소 설립 40주년 맞아 세미나 개최
김창룡 "포스트 코로나 치안활동 설정하는 구심점 되길"
  • 등록 2020-10-13 오후 2:59:48

    수정 2020-10-13 오후 2:59:48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출범 40주년을 맞아 13일부터 이틀간 경찰대학 김구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학술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코로나19 환경과 범죄동향 및 치안정책 방향, 사이버 범죄 활동의 정보추적 및 증거자료 관리’다.

세미나 첫날에는 김혜진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코로나 전후 한국의 치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비대면 시대 경찰황동의 변화와 재난불평등시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주제로 각각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과 박재풍 패널연구센터장이 발표를 했다.

오는 14일 세미나에서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증 사이버 범죄 활동 청보추적을 주제로 박순태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증거자료 관리를 위한 자기주권 신원 DID 적용(레이 발데스 퓨처센스 CTO)을 주제로한 발표도 이어진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기술혁명이 이뤄낸 초연결 사회가 역설적으로 위험요인을 전파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져 경찰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미나를 통해 나온 의견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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