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 집단에 투자

미국 소재 '티오리' 대상..박세준 대표 등 주축
  • 등록 2018-09-04 오후 2:26:13

    수정 2018-09-04 오후 2:26:13

티오리 로고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네이버(035420)는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Theori)’에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티오리는 △취약점 분석 △컨설팅 △인력교육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세계 최대 해킹방어대회인 데프콘(DEFCON)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박세준 대표를 중심으로 보안·해킹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고객사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페이스북, 현대모비스(012330), 두나무 등이 있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는 다양한 형태의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자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최근 티오리와 보안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투자를 계기로 티오리와 적극 협력해,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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