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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AI 기반 하수고도처리기술’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 대상

  • 등록 2021-06-23 오후 4:49:57

    수정 2021-06-23 오후 4:49:57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 최종 발표 평가회에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총인처리 일체형 하수고도처리기술(PRO-MBR)’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술은 하수처리장에서 호기조와 처리수의 인(PO4-P) 농도를 실시간으로 자동모니터링해 인제거에 필요한 응집제 투입량을 자동제어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하수고도처리공법이다.

인 농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응집제가 투입되기 때문에 최적의 응집제 사용으로 유입하수 수질 변화에도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고 별도의 총인처리시설이 필요 없어 하수처리장 건설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단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신기술 인·검증 및 다수의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며 “천안하수처리장 및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에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상당하게 개선할 수 있어 하수처리장 신설뿐만 아니라 기존 하수처리장 개량 등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주최한 ‘물기술 콘테스트’는 국내외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해 경기도의 물관리 현안해결과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국에서 총 102건의 아이디어와 수처리 기술이 접수됐고, 총 10팀이 최종 발표평가 대상이 됐다.

태영건설은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물기술 콘테스트 최종 발표평가회’에서 ‘PRO-MBR(하수고도처리기술)’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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