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팜, 라이베리아에 마스크 10만장 후원

강윤구 대표 "지속적 의약품 지원도 약속"
  • 등록 2021-09-08 오후 4:42:00

    수정 2021-09-08 오후 4:42:00

전문의약품 제조 유통기업 ㈜디엘팜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의료진 파견과 300만불을 지원해준 라이베리아 국민들에게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했다. 왼쪽부터 박복우 주한 라이베리아 총영사. 강윤구 디엘팜 대표이사. 백승호 본부장. (사진=디엘팜)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전문의약품 제조 유통기업 디엘팜이 라이베리아 국민들에게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하며 코로나19 극복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라이베리아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에 의료진과 300만 달러를 지원해준 국가다.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대한민국의 메시지가 아프리카 대륙으로 향하고 있다.

디엘팜은 8일 서울 여의도 주한라이베리아 총영사관에서 강윤구 대표이사, 박복우 라이베리아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후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디엘팜은 라이베리아 국민들에게 마스크 10만장과 이에 대한 운송료를 지원하고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강 대표는 “오랫동안 대한민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라이베리아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생활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복우 총영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라이베리아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강 대표는 “마스크 후원을 시작으로 의료자원이 부족한 라이베리아에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을 약속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의약품 제조 유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디엘팜은 대한민국 물류 허브인 인천에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의약품 콜드체인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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