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냅스-한국방송연기자협회, AI 음성 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2-26 오후 1:50:14

    수정 2021-02-26 오후 1:50:1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자이냅스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인공지능 기반 가상음성 가상영상 콘텐츠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개발과 연기자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딥러닝 기반 가상콘텐츠와 관련해 연기자협회 소속 연기자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한국인의 표준 가상음성을 개발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정보석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협회는 ‘배우픽’ 앱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하는 산업에서 연기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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