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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제주문예회관, 제주국제공항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종사자, 제주도민, 관광객 등이 함께 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다. 공연 유통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국내·외 관광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