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딩, P2P기업 최초 암호 화폐를 활용한 특허 등록 실현

  • 등록 2019-11-13 오후 3:53:36

    수정 2019-11-13 오후 3:53:36

- 다가오는 법제화에 따른 P2P사업 다각화 추진

- 코리아펀딩 암호화폐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산업에도 주목


코리아펀딩은 이번 8일 P2P업계 최초 암호화폐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전했으며 정식 명칭은 ‘가상 화폐 원스톱 대출 신청 서비스 방법 및 그 장치’이다.

업체 관계자는 다가오는 법제화에 맞춰 차별화 된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암호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특허 출원 및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를 통해 코리아펀딩은 암호화폐와 관련 된 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리스트, 거래 시세, 그리고 관련 뉴스 정보까지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해당 특허의 핵심은 암호화폐의 시세를 조회하면서도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바로 암호화폐를 담보로 P2P대출 및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대출 과정은 대출자가 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암호화폐 금액에 따라 최대 대출 금액이 산출되고 심사 완료 후 펀딩 페이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암호화폐를 담보로 설정하는 경우, 기존담보물 대비 빠른 현물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심사 절차도 간소화되어 원스톱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시장적 가치와 성장성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후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이번 특허가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코리아펀딩은 새로운 시장의 확대에 발 맞추기 위하여 미리 성장 동력을 준비한 것이다” 라고 전했다.

코리아펀딩 김해동 대표는 “한 단계 더 발전 된 P2P금융산업을 구축하고자 디지털 금융에도 집중하였고 그 결과 특허등록까지 마무리했다.”고 설명하며 “핀테크 기술을 통해 기존의 제도권 금융 그 이상의 산업을 창출하는 P2P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펀딩은 현재 40여 개의 특허 출원과 16개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된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펀딩 홈페이지 특허현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 : 코리아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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