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레이첨단소재가 개발한 아라미드 원착사는 원료 단계부터 색이 입혀져있어 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염색 공정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 물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염색 처리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햇빛이나 세탁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색상 변형도 적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아라미드 사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착사 양산에 성공해 아라미드 원면부터 원사, 피브리드, 페이퍼까지 아우르는 제품 구조를 갖췄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원면, 원사, 페이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아라미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력을 강화해 용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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