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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작업복 최적화' 친환경 아라미드 원착사 양산

폴리머에 안료 투입해 염색공정 생략
아라미드 원면부터 페이퍼까지 제품군 확대
  • 등록 2021-08-17 오후 1:59:38

    수정 2021-08-17 오후 1:59:3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머에 안료를 투입해 고유 색을 내면서도 염색 공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 아라미드 원착사를 양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레이첨단소재가 개발한 아라미드 원착사는 원료 단계부터 색이 입혀져있어 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염색 공정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 물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염색 처리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햇빛이나 세탁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색상 변형도 적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아라미드 사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착사 양산에 성공해 아라미드 원면부터 원사, 피브리드, 페이퍼까지 아우르는 제품 구조를 갖췄다.

아라미드 원착사는 해군 함상복, 육군 전차복 등 난연성이 요구되는 전투복이나 내열성 및 절연성을 필요로 하는 전기, 정유, 철강 등 기능성 작업복에 최적화한 특성을 지녔다.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원면, 원사, 페이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아라미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력을 강화해 용도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아라미드 원착사 샘플(아래)과 원착사로 제작된 소방복(위 왼쪽), 기능성 작업복(위 오른쪽). (사진=도레이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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