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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바이오다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3월 상장 목표”

암 조기진단 위한 체외진단 검사장비 등 제조
2013년 ‘블로윙 테크놀로지’ 기술로 특허
1월 증권신고서 제출…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
  • 등록 2021-01-15 오후 3:10:52

    수정 2021-01-15 오후 3:10:52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암 조기진단 장비 제조기업인 ‘바이오다인’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진단검사 방법 중 하나인 액상세포검사(LBC, Liquid-based Cytology, 이하 LBC) 장비 및 소모품 제조업체이다.

바이오다인은 2013년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방식의 특허기술인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개발했다. 시장을 주도해 왔던 침전 및 필터방식이 아닌 제 3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존 제품들이 갖고 있던 불순물 포함과 세포 변형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진단 정확도를 암 확진에 사용되는 조직검사와 비슷한 수준까지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블로윙 테크놀로지는 세계적 권위의 세포병리학 저널인 ‘Diagnostic Cytopathology’에 게재됐으며, 바이오다인 LBC 장비로 제작된 세포 슬라이드는 국내 및 일본의 의학 교과서와 임상가이드책자에서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블로윙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LBC 장비 및 주요 소모품을 해외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 중이다.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는 “바이오다인의 LBC 장비는 암의 조기진단 편의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바이오다인의 LBC 장비에 사용되는 주요 소모품인 바이알과 슬라이드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자궁경부암 자가진단 키트와 AI 진단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바이오다인은 1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바이오다인의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으며,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상장 절차에 따라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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