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소비자 보상 당장 언급 어려워”

  • 등록 2015-10-08 오후 5:30:52

    수정 2015-10-08 오후 5:30:5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8일 국토교통위원해 국감에서 국내 소비자 보상에 대해 “소비자 보상을 당장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언주 국토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리콜 후 실제 연비가 줄어질 것”이라며 소비자 보상을 촉구했다.

쿨 사장은 출력이나 연비가 저하할 것이란 주장에 대해선 “우려는 잘 이해하지만 정확한 답변을 하기는 어렵다”며 “우리는 한국법을 따른 것이며 정부의 조치가 나오는대로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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