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앱 '썸씽',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와 제휴

  • 등록 2019-04-22 오후 3:51:20

    수정 2019-04-22 오후 3:51:2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노래방 앱 ‘썸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멜벤처스가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분야의 ‘콘텐토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내 손안의 노래방 앱’을 표방하는 썸씽은 지난 2월 말 안드로이드 버전 베타서비스 런칭 후, 싱어 송 크리에이터(노래를 불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희배 이멜벤처스 대표는 “콘텐토스의 미국 라이브 스트리밍 앱 ‘Live Me’와 ‘썸씽’의 크리에이터가 만나면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콘텐토스‘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이익 분배에 대한 불합리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콘텐츠가 콘텐토스 생태계 내에서 자유롭게 생산, 배분, 거래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자에게 가치와 권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LiveMe (라이브 방송앱)‘, ’Cheez (숏클립영상앱)‘, ’PhotoGrid (사진편집앱)‘ 등 3가지 앱을 운영하고 있다.

썸씽과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믹차이(Mick Tsai) 콘텐토스 대표는 “유저 중심의 보상 생태계가 구축된 ’썸씽‘은 콘텐츠의 가치증대와 투명한 보상, 그리고 안정적인 앱의 구동 등이 매우 매력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간에 활발한 콘텐츠 제휴와 협력이 이뤄지면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앱, 썸씽‘은 2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콘텐토스 글로벌 로드쇼‘에 참가해 콘텐츠의 가치와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를 가지고, 향후 제휴 협력모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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