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서비스, '인포유금융서비스'로 새롭게 출발

  • 등록 2019-07-01 오후 3:02:31

    수정 2019-07-01 오후 3:02:31

(사진=인포유금융서비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금융지주 자회사인 메리츠금융서비스가 매각되어 인포유금융서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김해정 인포유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최근 메리츠금융서비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자회사형 대리점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GA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사명 인포유금융서비스는 人(사람) for you, 사람을 가장 큰 자산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FC가 행복한 회사, 고객이 행복한 회사 그리고 관련 당국이 가장 건실하게 여기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인포유금융서비스는 31개 사업단, 사용인등록 930명, 2018년 기준 연매출 580억을 달성 중이다.

또 현재 GA최초로 유전자분석과 생체나이분석을 포함한 VIP 건강검진 센터를 권역별(서울,안산,인천) 로 오픈 하였으며,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유전자분석 서비스는 기존고객들과 가망고객들 대상으로 제공되며, 인포유금융서비스에 소속된 영업가족들에게 복리후생차원에서 전 영업가족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슈어테크,핀테크의 트렌드를 반영해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병원내 지능형 보험청구 키오스크 설치 및 병원 병상 TV를 통한 보장분석,유전자분석 서비스을 제공함으로써 이번 달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전략적 제휴 병원 150 여곳에 순차적으로 병원 내 ‘보험프라자’라는 컨셉 마케팅을 구축 해내갈 예정이다.

또 소속된 FC들에게 영업지원 어플 MY FC를 제공해 쌍방향 고객관리를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건강검진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체나이 분석, 대웅제약과의 제휴를 통해 현대인의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수면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포유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보험사업 외에 IT·핀테크.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솔루션 접목을 통해 신시장 창출과 함께 다양한 기업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자본유치 및 새로운 GA 모델을 선보이겠다”며 “이러한 사업영역확대는 물론 재무건전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조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보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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