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청년의 날 법정 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청년의 날 슈팅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슈팅 챌린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 진흥과 대한민국 청년들의 웰니스 인식 도모와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령 및 성별에 따른 목표 슈팅 속도 달성 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사진=(사)청년과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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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슈팅 챌린지’는 인기 크리에이터 고알레와 함께 주최한다. 또 인기 BJ 감스트도 참가한다.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펩시, 게토레이가 협찬을 제공한다.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며,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유튜버와 BJ등 1인 미디어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청년주거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어워즈, 해외청년퀴즈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청년의 날은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대규모 청년 자발적 참여형 축제로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처음 제안한 바 있다. 2017년 제1회 청년의 날이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개최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다. 올해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