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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날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868만5568주에 대해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0.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6일이다. 자사주 소각 이후 SK텔레콤의 발행주식 총수는 7206만143주로 줄어든다.
지난달 인적분할 추진을 발표하며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밝힌 SK텔레콤이 실질적인 조치에 나선 셈이다.
한편 앞서 지난달 14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당분간도 아니고 단정적으로 (SK㈜와 SK텔레콤 신설회사간) 합병계획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SK텔레콤이 자사주 소각 결정?
- SK텔레콤, 자사주 869만여주 소각 결정
자사주 소각 배경 및 효과?
- 자사주 소각시 주당 가치 상승
- 자사주 소각 통해 SKT투자회사-SK㈜ 합병 가능성 ↓
- SK㈜ “2025년까지 시총 140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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