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락, 신규 게임 개발 위해 아름게임즈와 MOU 체결

"양사 리소스 활용해 다채로운 게임 제작할 것"
  • 등록 2023-01-16 오후 5:17:09

    수정 2023-01-16 오후 5:17:0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콘텐츠 개발 기업 투락이 게임 개발 기업 아름게임즈와 신규 게임 제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투락)
투락은 오디티걸즈 IP 기반 신규 게임 제작을 위해 아름게임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경영 시뮬레이션(SNG) 및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 기업으로 최근에는 네오위즈와 글로벌 히트작인 ‘고양이와 스프’의 IP를 활용한 SNG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투락와 아름게임즈는 이번 MOU를 통해 투락이 보유한 오디티걸즈 IP·아트 리소스와 아름게임즈가 보유한 게임 리소스를 활용해 신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투락이 자체 개발한 오디티걸즈 IP는 독창성 있는 세계관 및 캐릭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장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한 캐릭터 선정 사업에도 선정된 이력도 있다. 오디티걸즈 IP를 활용한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오디티걸즈: 우주대스타’에 이어 액션 RPG 장르의 ‘오디티 댄스파이터’, 방치형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오디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형식의 게임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다.

투락 관계자는 “아름게임즈는 현재 SNG 게임 외에도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회사”라며 “오디티걸즈 IP의 기발한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모두 보유한 리소스를 적극 활용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론칭을 목표로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보유 IP 기반의 다채로운 게임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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