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에 '드라이브스루' 농산물판매장 차려진다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서구청 앞 도로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농산물 구입해 귀가
  • 등록 2020-03-27 오후 4:42:41

    수정 2020-03-27 오후 4:42:41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작물 판로가 막힌 농민들을 위해 일산서구청에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판매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양시가 최초로 추진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이어 ‘드라이브스루 안심판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터=고양시)
27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안심판매장’은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일산서구청 앞 파주방향 도로변에 차려지며 판매되는 농산물꾸러미는 1만 원과 1만5000원 두 종류로 각각 100세트씩 1일 200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1만 원 꾸러미는 5개 품목, 1만5000원 꾸러미는 7~8개 품목의 채소류와 버섯 등 친환경농산물로 채워져 있다.

앞서 시는 학교 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위해 취약 계층 1000여 명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시청과 3개 구청 및 공공기관 전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재준 시장은 “농민들의 한숨을 덜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판매장과 같은 공동 판매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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