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정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웨이(021240)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 뒤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코웨이는 ‘우리의 혁신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꾸준히 실현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하반기 CCM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코웨이는 제품, 품질, 서비스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며 소비자 가치 향상에 힘쓴다. 특히 통합 IT(정보기술) 전담부서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중심으로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VOC’(Voice of Customer)를 접수하고 신속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2017년부터 CEO 직속 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을 통해 경영 전반에 소비자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라이프솔루션 기업으로서 언제나 소비자 시각에서 고민하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가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디지털 전환을 토대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