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당사를 포함한 SCM 상의 각 단계별로 각각 원가 절감 노력이 수반되고, 원자재 가격 인상분에 대해서도 각 단계별로 분담되는 구조”라며 “배터리 제조관련 원자재인 니켈 리튬 코발트 및 알루미늄을 비롯한 철강 제품류, 배기 촉매인 팔라듐 등의 귀금속류, 희토류 등에 대해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가격 변동을 추가적으로 고려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원자재 가격 인상 이슈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협의체 신설을 통해 설계에서부터 가격 인상까지 전사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구매 활동과 관련한 외부 전문기관과 관련 업체 협업을 통해 구매 활동에 대한 기능별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가 개선 역량 집중을 통해 1분기 실적에 있어서 원가 영향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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