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3인조 버추얼 K-POP 그룹 '사공이호' 쇼케이스 라이브 독점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앱 프리즘(PRIZM)은 3인조 버추얼 K-POP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 쇼케이스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즘(PRIZM),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 쇼케이스 라이브 진행 (사진=프리즘)

프리즘은 RXC가 출시한 리테일 미디어 앱으로, 힙스티지 브랜드를 숏폼 영상과 라이브 등 고감도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와 함께 제공한다. ‘힙스티지’는 ‘힙(Hip)’과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친 신조어로 대중적인 유행보다는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다.

사공이호는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 작곡가를 필두로 한 ‘김형석 사단’이 제작한 버추얼 밴드 그룹이다. 프로듀서 오리알씨(OreeR.C), 보컬 쑤니(XOONY), 댄스 담당 이태원팍(ITAEWON PARK)으로 구성된 사공이호는 메타버스 시대 속 MZ세대의 불안함이나 ‘언더독’ 정서 기반의 음악을 선사한다.

오는 7월 14일 오후 8시에 진행하는 이번 쇼케이스 라이브는 데뷔곡 ‘Wake Up’의 어쿠스틱 음원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제작자인 김형석 PD의 인터뷰를 통하여 사공이호의 세계관 및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사공이호의 반려묘인 미묘 캐릭터 NFT를 실시간으로 추첨해 제공받는 NFT 드로우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쇼케이스 라이브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사공이호 쇼케이스 라이브를 시청하는 47명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미묘 NFT를, 사전 알림 신청을 완료한 시청자 3명에게는 미묘 NFT는 물론 사공이호 굿즈(후드티, 반팔티, 스티커, 카드)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라이브 중 응원 채팅을 남기는 시청자 20명에게도 사공이호 굿즈(반팔티, 스티커, 카드) 세트를 증정한다.

유한익 RXC 대표는 “리테일 미디어 앱 프리즘에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의 첫 쇼케이스 라이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사공이호의 세계관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POP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공이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확대해 소비자가 다채로운 리테일 미디어 서비스를 지속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