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다이시 댄스 엑스 K팝 프로젝트’ 음원 유통

  • 등록 2015-11-02 오후 3:13:23

    수정 2015-11-02 오후 3:13: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벅스(대표 양주일)가 ‘다이시 댄스 엑스 K팝(DAISHI DANCE X K-POP Producer)’ 프로젝트의 음원을 유통한다.

프로젝트 첫 번째 앨범으로, 금일 정오에 MC몽 싱글앨범을 공개했다.

‘DAISHI DANCE X K-POP Producer’는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다이시 댄스(Daishi Dance)와 국내 최고 작곡가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금일 발매된 앨범을 제작한 김도훈, 텐조와 타스코 뿐 아니라, 앞으로도 최고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다이시 댄스와 싱글앨범을 공동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듀싱 된 노래의 가창 파트에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MC몽 싱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4장의 프로젝트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2일 벅스를 통해 공개된 MC몽 싱글에는 ‘아무도 모르게’, ‘쎄다(feat.수란)’ 두 곡이 포함됐다.

벅스는 앞으로도 음원 유통권 확보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유통한 ‘복면가왕’,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 성과로, 가온차트에서 발표한 ‘2015년 8월 100위권 기준 음원 유통시장 점유율’ 18%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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