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법 빅데이터 구축 △작물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 환경 실시간 분석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 제시 △자율주행 및 무인·원격 작업 농기계를 투입 과정으로 이뤄진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동공업은 국립농업과학원과 미래 노지 농업 기술 방향과 개발 로드맵을 세울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과 무인주행 기능의 스마트 농기계로 논과 밭 등의 노지에서의 농작업 기술 개발과 현장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기초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농촌진흥청 소속 농업 전문 연구기관으로 농기계 자율주행 기술 연구, 병해충·잡초 종합관리기술 개발과 유용, 곤충 탐색·이용 연구, 농촌 자연환경 유지·보전, 농작물 보호 및 유용, 생물자원 산업화 기술 개발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