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aT 사장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예방 힘쓸 것”

현장 특별안전점검, 고객편의시설 확장 등 지시
  • 등록 2020-08-03 오후 3:26:35

    수정 2020-08-03 오후 3:26:35

이병호(왼쪽 두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 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이병호 사장이 지난달 31일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집중 호우 침수 피해가 일어나고 용인 물류센터에서는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aT센터와 화훼공판장을 대국민 이용시설로 운영하는 aT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고객편의시설을 확장하고 경매장 내부 통행 시 충돌 예방을 위해 보행자통로에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안전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합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재해 위험요소 63건을 발굴해 상반기 개선 완료한 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수직사다리 방호울 설치 △안전난간 설치 △전기 충전부 방호 및 접지 △보행자 통로 구획 △미끄럼방지 등이다.

이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이용하는 시설이 되도록 안전관리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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