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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계약은 관계당국의 반독점 관련법 심의를 거쳐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아이유노는 거래 완료 시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산업 내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이유노 이현무 의장은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전세계의 더 많은 시청자들이 그들의 언어로 현지화된 글로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작업 환경에 기반해 고객이 요구하는 속도와 규모에 맞춰 콘텐츠 현지화 작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아이유노가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유노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기술력과 업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