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오션월드, 27일 야외존 전면 개장

  • 등록 2019-04-22 오후 4:01:08

    수정 2019-04-22 오후 4:01:08

강원도 홍천의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이달 27일부터 야외존을 전면 개장한다.(사진=오션월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워터파크 시즌이 돌아왔다.

강원도 홍천의 오션월드는 이달 27일 11시부터 야외존을 전면 개장하고 여름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강원 지역 특유의 청정 수풀림 속에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 이집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을 더해 상상 초월의 사막 속 오아시스를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실내존과 익스트림 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성한 오션월드는 개장 첫날부터 야외 존 어트랙션을 전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야외 존 어트랙션의 경우 2.4m 높이 파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서핑마운트와 급류타기의 박진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리버, 슈퍼 익스트림리버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세계 최장인 300m의 2인승 튜브 슬라이드몬스터블라스터와 경사각 68도의 국내 최초 6인승 튜브인 슈퍼 부메랑고, 2개의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t의 폭포수를 만끽하는 자이언트 워터플렉스 등이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직경 6m의 대형 터널 통과하며 최대 3m까지 상승하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슈퍼S라이드와 4인용 슬라이드 튜브에 탑승해 빠른 속도로 낙하해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는 더블토네이도, 더블스핀 등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키즈풀과 패밀리풀도오션월드의 장점 중 하나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대&페이스 페인팅 버스킹퍼포먼스를 펼치며, 5월 5일에는 6인조 퍼포먼스 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준비했다. 또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오션월드의 오리지널 워터파이트(물총게임)가 열려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5월 18일과 19일에는 오션월드배 전국댄스경연대회도 열린다.

이에 맞춰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이달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오션월드를 2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한 야외존 오픈 기념 할인 쿠폰이 대명리조트 ‘D 멤버스’앱에서제공한다. 또한, 5월 24일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중·고·대학생2만 7000원,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2만5000원 균일가 쿠폰을 앱에서 제공한다. 생일자는 현장에서 증빙자료 지참 시 2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오션월드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행한다.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D 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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