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3차 추경, 고용유지 도움 될 터"

  • 등록 2020-06-03 오후 3:17:53

    수정 2020-06-03 오후 3:17:5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소기업계는 3일 정부가 3차 추경을 통해 긴급자금 지원과 함께 고용유지 지원 등을 추진키로 한 데 대해 “일자리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측은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실물경제와 고용 충격이 가시화하고, 장기침체 우려마저 있어 과감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한 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야 협치를 통해 추경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속도감 있게 예산집행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추경을 통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 52시간제 보완과 함께 화평법·화관법 등 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법과 제도 보완도 서둘러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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