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하나은행은 소망교회와 모바일헌금 활성화,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모바일헌금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소망교회에서 「하나원큐 모바일헌금」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오른쪽)과 조건호 장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소망교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개신교회로 1977년 개척 후 지역사회에 기여 중인 대형 교회이다.
하나원큐 모바일헌금 서비스는 교인 등 종교단체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헌금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자체 앱 △교회 홈페이지 내 헌금하기 배너 △SMS △QR코드 등으로 접속하여 헌금이 가능한 웹 서비스이다.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간편비밀번호(6자리 숫자) 만으로 종교 단체별 전용 모바일 헌금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헌금할 수 있다.
교회는 CMS 프로그램을 통해 헌금내역을 실시간 정산하고 재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동연계하여 관리업무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하나은행은 2020년 9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교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은행권 최초의 CMS(Cash Management Service, 자금관리서비스) 기반의 ‘하나원큐 모바일헌금’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