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평촌 센텀퍼스트' 선착순 분양…가격 10% 낮춰

지하 3층~지상 38층에 23개동 총 2886가구 규모 조성
올 11월 입주 예정 후분양 단지…특례보금자리론 가능
  • 등록 2023-03-29 오후 5:26:41

    수정 2023-03-29 오후 7:43:1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안양시 일대에 조성하는 ‘평촌 센텀퍼스트’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으며 분양가는 기존 대비 10% 낮아졌다.

평촌 센텀퍼스트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이 단지의 59㎡ 할인가는 평균 7억1000만원 선이다. 인근의 입주 3년차 평촌 어바인퍼스트 59㎡ 타입이 올해 6억8500만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단지는 평촌 학원가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안양시청 등 평촌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27년 개통을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 호계사거리역(가칭)이 가까워 역세권 단지로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의 품격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일부 동에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지상 1층 공용공간에 고급 석재 마감을 적용했다. 철제 창호 대신 유리 난간 창호를 배치, 세련된 느낌과 현대적인 건축미를 더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다. 올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지면서 72㎡타입(일부층 제외)까지 특례보금자리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잔금 대출 시 연 4%대의 낮은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분양가는 10% 할인을 적용해 3.3㎡당 평균 2890만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타 단지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거실 아트월 연장, 거실·주방면 목재패널마감의 옵션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 에어컨은 전용 36·46㎡ 총 1대, 전용 59·72·84㎡ 총 3대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폴리싱 타일 아트월(전용 46㎡이상 적용), 143mm 광폭 강마루(전용 59·72·84㎡ 해당) 등 마감재를 고급화했다. 이 단지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