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4일 페이스북에 ‘토지 지분 매입해서 돈 벌게 해 주겠다는 건 사기..경기도에선 기획부동산 발붙일 수 없게 할 것’이란 글으로 통해 “경기도에선 토지투기는 물론 사기에 가까운 기획부동산의 쪼개팔기를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불가능한 임야 등 토지를 구입해 잘게 쪼갠 다음 개발가능한 토지인 것처럼 가장해 몇배 가격으로 매각하는 기획부동산 활동이 개발압력이 높은 경기도에서 빈발하고 있다”면서 “사전인지 시스템 도입과 선제적 토지거래허가제 도입으로 이미 월 3000여건에 이르던 경기도내 토지지분거래가 1000여건으로 3분지 2 가량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부당한 이익을 노리면 사기꾼의 먹이가 된다”며 “욕심은 화가 되는 법이다. 일확천금 기대하며 기획부동산에 속는 화를 범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