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45.0%, 김동연 37.4%…서울·인천도 與 우세[갤럽]

중앙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서울'' 오세훈 57.9%, 송영길 31.8%
''인천'' 유정복 46.1%, 박남춘 37.2%
  • 등록 2022-05-26 오후 5:00:25

    수정 2022-05-26 오후 5:00:25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3곳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혜 국민의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회사진기자단)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45.0%,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7.4%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3.7%, 없음·모름·응답거절은 11.9%였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7.6% 포인트로, 오차범위(±3.1% 포인트) 밖이었다. 지난 13~14일 조사에서 김은혜 후보 40.5%, 김동연 후보 38.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주 새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다. 30~40대에서는 김동연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고, 50대 이상에서는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

지난 23~24일 서울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7.9%의 지지율로 송영길 민주당 후보(31.8%)를 크게 앞섰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6.1% 포인트로, 지난 조사(25.1% 포인트)보다 커졌다.

응답자 중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오 후보가 송 후보에게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인 20대와 30대에서도 오 후보가 56.7%, 59.2%를 기록, 송 후보의 지지율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또한 인천시장 여론조사(24~25일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박영춘 민주당 후보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유 후보는 46.1%의 지지율로 박 후보(37.2%)를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8.9% 포인트로 오차범위(±3.5% 포인트) 밖이었다.

20대와 40대에서는 박 후보가, 60대 이상에서는 유 후보가 앞서는 상황이다. 다만 30대와 50대에서는 5% 포인트 내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2022년 5월 23~24일 18세 이상 남녀 서울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5월 24~25일 18세 이상 남녀 경기 1008명, 인천 8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서울 ±3.1%포인트, 경기 ±3.1%포인트, 인천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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