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최대주주 변경으로 잔금 조기납입…신성장동력 기대

스마트팩토리 추진…로봇 자동화에 ICT 융합 시도
  • 등록 2020-02-20 오후 2:59:39

    수정 2020-02-20 오후 2:59:3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맥스로텍(141070)은 최근 최대주주가 기존 김인환 대표에서 비클시스템으로 변경되면서 잔금도 조기납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기에 인수가격에 이견이 발생해 지난해 12월 27일 한차례 납입일을 변경한 바 있으나 양자 간 신뢰 속에 신규임원을 지난 19일 우선적으로 선임했고, 추가 협의를 통해 양수인인 비클시스템은 지정된 잔금 일자보다 조기에 납입하게 된 것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신성장동력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맥스로텍 관계자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급성장을 기대한다”며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경영진이 맥스로텍이 보유한 로봇 자동화 기술과 비클시스템이 보유한 자동차 전장 하드웨어 및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해 높은 시너지를 창출은 물론 사업다각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맥스로텍은 다수의 제조업체들과 턴키(일괄 수주 계약) 방식의 공장자동화 시스템 수주계약을 협상 중이며 올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달 30일 비클시스템은 이번 인수 과정에서 직접 개발한 ‘에어돔마스크’의 해외판권을 상장사인 맥스로텍에 과감하게 넘겼다. 이로써 양사의 축적된 판매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시장을 포함해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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