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이다. 전 세계 190여 개 도시 100만 개 장소에 대한 여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여행자 위치와 동선에 맞게 제공해, 2017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이래 가입자가 60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여행 앱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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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는 여행을 이미 다녀온 여행자들이 각자의 정보와 일정을 다른 여행자들과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여행을 준비하는 사용자는 각 도시별 여행자들이 공유한 추천 일정과 장소 리뷰를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볼 수 있고, 생생한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여행 중 발생하는 여러 변수에 대처할 수 있다. 향후에는 실시간 현지 상황을 전달하거나, 서로 Q&A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카테고리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조이와 라운지 서비스를 다낭, 타이베이, 방콕을 시작으로 적용 도시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트리플을 이용하는 수백만 여행자들이 여행 준비를 하는 데 쓰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여행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