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핫황금올리브 치킨,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250만 개 돌파

10가구 중 한 가구가 소비… 금액으로는 500억원
지난해 4월 ‘항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4종 선봬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등 MZ세대 공략 주효했단 평가
  • 등록 2021-02-01 오후 1:53:00

    수정 2021-02-01 오후 1:53:00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자사 제품인 ‘핫황금올리브치킨’이 출시 약 9개월만에 250만개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핫빠!크리스피 치킨(사진=제너시스BBQ)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세대수를 기준(약 2310만 가구)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핫황금올리브 치킨을 먹은 셈이다. 핫황금올리브치킨의 판매량을 판매금액으로 환산하면 500억원에 이른다. 판매된 치킨 패키지의 길이로 비교하면 서울 톨게이트부터 부산 톨게이트까지 왕복 거리(726㎞)에 달한다.

BBQ는 지난해 4월 황금올리브 치킨에 매콤함을 더한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핫착!레드착착’ △핫싸!블랙페퍼 △핫빠!크리스피 △핫찐!찐킹소스 4종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핫’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매운 맛을 통해 스트레스 푸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 ‘매운 맛 치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출시 직후 4일간 4만개 판매에 성공했고 출시 약 9개월만에 250만개 판매를 넘어서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특히 크리스피 치킨은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은 주문량을 보이고 있다. 간식부터 안주까지 가족 모두가 즐기기에 가장 알맞은 맛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알싸한 블랙페퍼가 뿌려진 ‘핫싸!블랙페퍼’는 MZ세대의 큰 호응을 받으며 두번재 높은 판매를 보였다.

핫황금올리브치킨의 이러한 성공에는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 카카오쇼핑라이브와 같은 e커머스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주효했단 평가다. 업계 최대 규모의 자사앱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으로 MZ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졌단 분석이다.

BBQ는 250만명의 ‘딹 멤버십’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황금올리브 치킨’과 ‘핫황금올리브 치킨’의 맛과 육즙이 풍부한 엉치 부위를 결합한 ‘황올 엉치 치킨’과 ‘핫황올 엉치 치킨’을 지난 6일 선보이며 치킨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치킨업계 ‘매운 맛 치킨’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황금올리브치킨을 잇는 스테디셀러가 탄생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먹는 즐거움을 전달 드리는 BBQ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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