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나와!"…개그맨 김현철, 이웃 주부 협박혐의 피소

  • 등록 2019-07-18 오후 3:17:45

    수정 2019-07-18 오후 4:05:3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개그맨 김현철 부부가 협박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현철의 이웃주민 A씨는 지난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과 그의 부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현철과 그의 아내가 지난달 14일 전화를 해 협박을 했다”며 “한밤중 어린아이들과 집에 홀로 있는 상태에서 협박을 당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김현철 부부와 A씨는 최근 타운하우스 관리금 문제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A씨는 강아지 배변 문제로 트러블이 생겼지만 김현철 측에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현철 부부가 한밤중에 갑자기 찾아와 전화를 하며 소리를 질러댔다는 것. 이에 다른 주민들이 김현철 부부를 말리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현철 측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2013년 1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