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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현철의 이웃주민 A씨는 지난 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김현철과 그의 부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김현철과 그의 아내가 지난달 14일 전화를 해 협박을 했다”며 “한밤중 어린아이들과 집에 홀로 있는 상태에서 협박을 당해 공포와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현철 부부가 한밤중에 갑자기 찾아와 전화를 하며 소리를 질러댔다는 것. 이에 다른 주민들이 김현철 부부를 말리는 등 난리도 아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한편 김현철은 지난 2013년 1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