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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과 노동조합의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한 재원 72억원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2회 나눔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긴급 재난 구호 및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사업 등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나눔 공모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보호종료아동, 가정폭력 피해 아동 등과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계, 자립, 교육, 의료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국의 학대피해아동쉼터 76곳에 아동들을 위한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는 ‘동행(同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초에는 보육시설 아동 142명에게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강을 위한 1억원 상당의 노트북 및 학습 기자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