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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232억원 규모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하이패스 이용륭 상승에 따른 시스템 고도화 고려
단·다차로 시스템 구축…"교통 혁신 주도할 것"
  • 등록 2020-08-05 오후 2:56:45

    수정 2020-08-05 오후 2:56:45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234300)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지방부권역 단·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약 232억원으로 단차로 사업이 109억원, 다차로 사업이 123억원 규모다.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 사업을 수주했으며, 두 사업은 모두 올해 연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주관 사업자인 에스트래픽은 신설, 증설, 노후 교체를 포함해 전국 150여 곳에 단차로 하이패스 설치를 주도한다. 또 북천안, 북부산, 남세종, 통영 등 10개 영업소에 대해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이패스 이용률 상승 추세에 발맞춰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하이패스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통과 시 속도를 30km 이하로 줄여야 했으나 앞으로는 무선통신장치, 차량감지장치, 영상촬영장치 등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주행속도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이로써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톨게이트 통과 시 사고 위험을 줄여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금번 단·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향후 추가 사업 및 민자 운영 유료도로 시스템 구축·교체 사업에 대해서도 유리한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화성 자율주행시험장(K-City), 서울 지하철 역무자동화시스템 등 첨단 교통시스템을 구축한 핵심 역량으로 미래교통 시장을 선도하고 안전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트래픽은 국내 최대 하이패스 구축 사업자로, 구리포천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등 다수의 교통 요충지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엔 수도권인 남인천톨게이트에 양방향 3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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