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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IR센서, 엑셀레이터 페달센서(APS), 브레이크 페달센서(BPS), 엔진공기밸브센서(TPS) 등을 개발·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제어의 핵심기술인 반도체(Asic)의 설계기술과 적외선 열화상 센서 및 카메라 모듈 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을 국책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NNFC)과 공동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으며 향후 표준 규격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써모비_T는 CIS 카메라와도 연동되어 기존보다 더 정밀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며 원격제어를 통하여 누구나 손쉽게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써모비_T 출시로 고객만족 극대화는 물론 매출 손익의 개선으로 이어져 하반기 역시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 신규 사업 아이템인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판매 호조로 올해 2분기 들어 영업이익 19억3081만원을 기록해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