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우원개발(046940)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30억4009만원으로 1년 전보다 1504.18%(216억383만원)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2904억8202만원으로 전년 대비 32.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3억4993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재무제표 연결 회사의 분양 공사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원개발의 작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8억71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7.08% 감소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470억7700만원, 30억2200만원으로 5.81%, 32.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