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37.8% 이재명 33.6%…윤, 오차범위 내 1위[글로벌리서치]

윤석열-이재명 격차 4.2%p…안철수, 3.9%p 하락한 10.1%
야권단일화 후보서도 윤석열, 안철수에 앞서
  • 등록 2022-01-24 오후 5:56:56

    수정 2022-01-24 오후 5:56:56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지지율 하락 속에서 3위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발언을 위해 단상으로 향하고 있다. 아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국회사진취재단)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22~23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윤 후보는 37.8%, 이 후보는 33.6%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1월 16~17일)와 비교해 4.9%포인트 올랐다. 반면 이 후보는 1%포인트 하락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4.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윤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안 후보의 경우 지난 조사(14%)에 비해 3.9%포인트 하락한 10.1%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8%로 그 뒤를 이었다.

야권 단일화를 통해 윤 후보가 대선에 나선다면 이 후보를 꺾는 반면, 안 후보가 나설 경우 이 후보에 패배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세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윤 후보 40.7%, 이 후보 36.8%, 심 후보 4.5% 순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에 앞섰다.

반면 이재명·안철수·심상정 세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후보 35.7%, 안 후보 29.7%, 심 후보 4% 순으로 나왔다. 오차범위 내에서 이 후보가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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