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에 김민아 아나운서 캐릭터 출시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로 등장할 김민아 아나운서. 넥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봐이벌’의 마지막 시리즈로 피날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3월12일까지 빙고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캠페인에서 업데이트된 신규 콘텐츠 ‘아포칼립스’, ‘제3보급구역’, ‘갓모드’ 등에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빙고에 참여하는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빙고에 성공한 이용자는 ‘아이패드 7세대’, ‘에어팟 프로 3세대’, ‘삼성 커브드 모니터’, ‘문화상품권(1만 원)’, ‘GSR-6(IS) Matt(영구제)’, 5000SP 등으로 구성된 유니크 보상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빙고에 성공한 이용자 중 선착순 5000명에게는 ‘넥슨캐시(1만원)’를 제공하고, 각 줄을 완성하거나 칸을 채울 때마다 무작위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민아 아나운서 겸 기상캐스터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김민아 캐릭터는 캐릭터 세트 효과와 함께 신규 감정표현 2종을 갖고 경험치 50%를 추가 제공한다.

넥슨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3월12일까지 김민아 캐릭터 기간을 300일 이상 모으면 김민아 캐릭터 선택권(영구제)을 제공하고, 획득 선착순 500명에게는 김민아 탁상용 캘린더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