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안전박람회' 10월 킨텍스서 열려…건설안전에 초점

  • 등록 2022-07-11 오후 4:52:57

    수정 2022-07-11 오후 4:52:57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LG 유플러스 등 국내 스마트건설 및 안전 분야 선두기업들이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건설안전박람회 참가를 확정 지었다.

11일 킨텍스에 따르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급증한 건설안전 수요에 발맞춰 예년보다 큰 규모로 개최돼 안전중심 체계 구축에 맞춘 스마트건설안전 기업들의 관심과 참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포스터=킨텍스 제공)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작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LG유플러스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장구 센서와 전용 플랫폼 등 다양한 U+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년 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하는 지에스아이엘은 삼성엔지니어링㈜ 투자 유치를 비롯해 SK㈜ C&C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향후 ESG 플랫폼 기반 구독형 현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첨단 IoT 센서 기반의 안전장비·통합관제 솔루션을 운영하는 휴랜과 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텔리빅스 등 대표기업 7개사도 참가한다.

아울러 SQ 엔지니어링과 딥인스펙션의 안전진단·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터널 안전점검 차량과 제다코리아의 다목적 도로관리 차량인 교통 신호자/방호차, 카네비컴의 라이다 기술 및 국내 LED 랜턴 대표 브랜드인 크레모아(프리즘)와 엔젤스윙의 건설드론 데이터 솔루션 등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해외 소재 건설안전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독일 GERB 그룹의 내진(면진·제진) 시스템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벤틀리시스템즈의 스마트 건설관리 솔루션 등이 한국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들도 참가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안전 기업대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15일까지 참가 신청하는 기업에 한해 부스당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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