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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다른 여성 대상 범행 계획했었다

서울경찰청, 추가 범행 정황 포착
  • 등록 2021-09-02 오후 10:20:02

    수정 2021-09-02 오후 10:20:02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윤성(56·구속)이 추가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다.

2일 서울경찰청은 “강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명의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하려 했었다는 정황이 나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강씨가 피해자 외에 다른 여성과 통화한 기록과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 했다는 강씨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와 피해자들의 계좌 및 통신내역 조회, 포렌식 등 자료 분석을 통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성범죄 등 전과 14범인 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께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어 29일 오전 3시께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이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했다.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 씨가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던 중 질문을 하려는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걷어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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