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공개 국민 자문단’은 내세금국민감시단,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소셜미디어기자단, 지방재정 전문가, 자치단체 예산 담당 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문단에 참여하게 된 바른사회시민회의 박주희 사회실장은 “평소 우리 지역 살림살이에 관심이 많은 사회단체 임원이자 초등학생의 엄마의 입장에서 지방재정 공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윤식 장관은 “이제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만이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정보를 최대한 많이 개방·공유해 국민의 뜻에 맞는 지방재정 공개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