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CEO, 라인프렌즈와 파트너십 성공 사례 높이 평가

  • 등록 2020-02-27 오후 1:34:23

    수정 2020-02-27 오후 5:16:3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라인프렌즈가 최근 진행한 슈퍼셀의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콜라보레이션 관련, 일카 파나넨 (Ilkka Paananen) 슈퍼셀 CEO가 라인프렌즈와의 파트너십을 성공 사례로 이례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일카 CEO는 슈퍼셀 2019년 성과에서 자사 역사상 브롤스타즈가 2회째 한국에서 월간 활동률이 많은 게임으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하며 라인프렌즈와의 파트너십의 의의에 대해 힘주어 설명했다.

그는 “2019년에는 대단한 사람들로 가득찬 라인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롤스타즈 제품을 런칭했다”라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라인프렌즈가 브롤스타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이 브랜드와 게임이 무엇인지 실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면서 파트너십에 대해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있다. 2020년에도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많은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대로 작년 12월부터 약 한 달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된 ‘브롤스타즈 X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는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게임 팬들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뜨거운 사랑 받았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라인(LINE) 메신저 스티커로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브롤스타즈’ 게임 내 스킨 시리즈로도 공개된 이후 팬들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자 재출시되기도 했다.

한편, 브롤스타즈와 라인프렌즈는 올해 전 세계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이며, 라인프렌즈 정규 스토어 및 다양한 형태의 스토어를 통해 더 넓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라인프렌즈가 재해석한 브롤스타즈 IP를 통한 라이센싱 비즈니스도 본격 전개될 계획이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과 브랜딩 강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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